與 원내대표·정책의장에 황우여·이주영 선출

2011. 5. 6. 17:4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립 성향의 황우여 의원(4선ㆍ인천 연수구)과 이주영 의원(3선ㆍ마산갑)이 6일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에 각각 선출됐다.

황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경선에서 재적의원 172명 가운데 외국 출장 등으로 인한 불참자를 제외한 출석의원 157명을 상대로 결선투표를 벌인 끝에 90표를 획득해 집권 여당의 제4기 원내 사령탑에 올랐다. 황 의원과 함께 결선에 오른 안경률 의원은 64표를 얻는 데 그쳤다. 무효는 3표였다.

신임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의 임기는 1년으로 이들은 내년 4월에 열리는 총선을 대비해 민생정책을 집중적으로 챙길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경선 결과에 따라 이명박 정부 출범 후 정국을 주도해온 친이(이명박)계 의원들의 정치적 입지가 축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소장파와 친박(박근혜)계 의원들 목소리에 힘이 실리면서 레임덕 현상도 가속될 전망이다.

[김은표 기자] [MK Poll] '한예슬 뺑소니' 맞다?…당신의 의견은?

'연예인 다이어트' 책임지는 50대 반찬 아줌마

기아 K9,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출품 예정

중국 300조원 허공에

中·日 관광객 "예뻐지려고 한국 왔어요"

김준희, "어머니에게 술집 나가겠다는 막말을 했다"

'파경' 이아현, "이혼 생각만 만 번 했다" 과거발언 화제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